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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신임 박윤경 회장

KTN 월간코리아 | 기사입력 2024/07/13 [11:35]

대구상공회의소 신임 박윤경 회장

KTN 월간코리아 | 입력 : 2024/07/13 [11:35]

 

박윤경 케이케이㈜(경북광유) 회장이 대구상공회의소 11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탄생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19일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제25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제25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104명의 상공의원이 선거에 참여한 가운데 장원규 화성밸브 대표와 경선을 벌인 박윤경 회장이 71표를 득표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구상의는 제17대 회장 선거가 치러진 2000년 이후부터 경선 대신 추대 방식을 유지해 왔으나, 24년 만에 상공의원이 직접 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을 택했다.

 

박윤경 신임 회장은 지난 2월 "우리 기업은 올해 창립 97주년으로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대구와 지역 경제계를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에 결심을 세웠다"며 직접 출마를 공식화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지난 2003년 제18대 대구상의 상공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제19~20대 상임의원, 제22~24대 부회장을 역임했다.

 

창업자 고 박재관 회장의 손녀인 박 대표는 상공의원 외에도 장학 사업과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27년 '대구 오일상회'란 이름으로 출발한 케이케이 주식회사는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으로 대구 납세 1호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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